‘119 멘토링’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나타나는 안전사고 대부분이 신임 소방관 등 경험이 부족한 직원들을 중심으로 발생됨에 따라, 경험과 지식이 많은 직원들을 통한 1:1 멘토링 제도를 운영해 현장 안전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
소방서는 신임 소방공무원과 선배 직원 간 1:1 팀을 구성해 매주 1회 이상 실무업무 처리 know-how를 전수하고 후배들의 업무 고충에 대해 상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매주 1회 소방서 회의실에서 소방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119안전센터장 등 간부회의를 실시하여 한 주간 발생한 현장 활동 상황을 되짚어 보고, 안전관리 우수사례 전파 및 119 멘토링제 운영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류봉희 소방서장은 “내실있는 119멘토링 제도를 통해 후배 소방공무원의 업무 능력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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