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서천군 ‘라돈’ 검출 마을상수도...‘광역상수도’ 설치 적극행정
(3보)서천군 ‘라돈’ 검출 마을상수도...‘광역상수도’ 설치 적극행정
  • 이찰우
  • 승인 2021.09.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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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2리 이어 원동리.옥포2리 ‘라돈’ 정상수치...옥포1리 ‘라돈제거기’설치
서천군 소재 5개 마을상수도에서 검출된 ‘라돈’과 관련 ‘광역상수도’ 및 ‘라돈제거기’설치 등 적극행정으로 대처에 나서 수습국면을 보이고 있다.
서천군 소재 5개 마을상수도에서 검출된 ‘라돈’과 관련 ‘광역상수도’ 및 ‘라돈제거기’설치 등 적극행정으로 대처에 나서 수습국면을 보이고 있다.

서천군 소재 5개 마을상수도에서 검출된 ‘라돈’과 관련 ‘광역상수도’ 및 ‘라돈제거기’설치 등 적극행정으로 대처에 나서 수습국면을 보이고 있다.

8일 군 맑은물사업소에 따르면 이날 ‘라돈’ 등이 검출된 9개 마을에 대한 3차 검사결과에서 지난 2차에서 기준치 이하로 나타난 신흥2리를 제외하고 화양면 옥포2리와 기산면 원동리가 ‘라돈 정상수치’로 나타났다.

3차 검사까지 완료된 가운데 당초 5개 마을상수도에서 화양면 옥포1리가 1차 193.6, 2차 205.0, 3차 237.5로 기준치 이상 ‘라돈’이 검출되고, 기산면 황사리가 1차 148.0, 2차 163.2, 2차 163.2로 기준치 이상 ‘라돈’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맑은물사업소는 기산면 황사리의 경우 마을상수도에 광역상수도를 연결해 안전한 물 공급을 한다는 계획이다.

화양면 옥포1리의 경우 ‘라돈제거기’를 설치하고 광역상수도 설치를 위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득에 나선다는 것.

시초면 신흥2리의 경우 ‘라돈’ 검출과 관련 지난 2차 조사에서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지만, 질산성질소가 검출돼 광역상수도 보급을 위해 내일(9일) 마을주민설명회를 앞두고 있다.

또,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병물지원에 대한 긴급조치는 당분간 유지키로 했다.

이와 함께 수질부적합 인체영향 및 행동요령 등을 마을회관에 게시하고 방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각 마을별 광역상수도 보급을 놓고 입장차가 벌어지는 것은 주택까지 들어가야 하는 배관 설치의 경제적 부담이 주된 이유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 사회적 소외 대상자들에 대한 상수도 이용 감면에 대한 법적 기준은 있지만, 상수도 설치 지원 등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어 이에 따른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다.

박영정 맑은물사업소장은 “지난 3분기 소규모 수도시설 검사에 따라 라돈 및 세균 등이 검출된 마을을 대상으로 비상급수체계로 전환하고 적극행정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면서 “사업소 전 직원이 각 마을별 상황을 점검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광역상수도 및 라돈제거기 설치 등을 안내하며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라돈 유입과 관련 “지하수 사용량이 많은 마을에서 라돈이 검출된 사례가 많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지하수가 암반층까지 도달하면 암반층의 변화로 지표상에 있는 라돈이 지하수까지 영향이 주는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지하수 변화와 관련 또 다른 사안으로 군내 6개 소재지에서 중앙정부에 실시간 변화를 전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한 3분기 소규모 수도시설 수질검사에서 총 75개소 가운데 66개소가 적합으로 나오고 9개소가 부적합으로 조사됐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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