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요양서비스노조 ‘노인 돌봄 정부가 직접 책임져라’
보령시 요양서비스노조 ‘노인 돌봄 정부가 직접 책임져라’
  • 이찰우
  • 승인 2021.09.10 0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일 보령시청서 요양서비스노조 전국 동시 기자회견 참여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세종충남지부(준) 보령지회(지회장 이명선)가 지난 9일 오전 9시 보령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같고 노인 돌봄 국가 책임제와 지자체의 관리감독 책임을 촉구하며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에 동참할 것을 선포했다. ⓒ구독자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세종충남지부(준) 보령지회(지회장 이명선)가 지난 9일 오전 9시 보령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같고 노인 돌봄 국가 책임제와 지자체의 관리감독 책임을 촉구하며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에 동참할 것을 선포했다. ⓒ구독자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노우정)이 지난 9일 전국동시 기자회견을 열고 노인 돌봄 국가 책임제와 지자체의 관리감독 책임을 촉구하며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에 동참할 것을 선포했다.

이날 충남 보령시에서도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세종충남지부(준) 보령지회(지회장 이명선)가 오전 9시 보령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같고 뜻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동시 기자회견에서 ‘장기요양현장의 50만 명 요양노동자들은 그동안 최소한의 보호 지원 정책을 요구했지만, 복지부에서 제출한 위험수당 추경안 편성을 무시하고 인력충원조차도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세종충남지부(준) 보령지회(지회장 이명선)가 지난 9일 오전 9시 보령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같고 노인 돌봄 국가 책임제와 지자체의 관리감독 책임을 촉구하며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에 동참할 것을 선포했다. ⓒ구독자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세종충남지부(준) 보령지회(지회장 이명선)가 지난 9일 오전 9시 보령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같고 노인 돌봄 국가 책임제와 지자체의 관리감독 책임을 촉구하며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에 동참할 것을 선포했다. ⓒ구독자

그러면서 ‘최근 전국 요양보호사 104명의 임금명세서를 분석한 결과 월급제 요양보호사의 경우 평균 34만원을 덜 받고 있었고, 시급제의 경우 시간 당 1,268원을 덜 받고 있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며 ‘이는 보건복지부가 요양기관으로 내려 보내는 인건비가 요양보호사들에게 제대로 지급되지 않았음이 드러난 것이다.’면서 요양기관 관리.감독에 대한 보령시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노인 돌봄 국가책임제를 위해 보건복지부의 장기요양 제도를 개선하고, 보령시의 제대로 된 관리 감독과 함께 보건복지부와 보령시의 직접교섭 요구에 성실히 응할 것’을 촉구했다.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세종충남지부(준)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10월 20일 민주노총 총파업투쟁 성사를 위해 동참할 것을 밝혔다.

/보령=이찰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로143번길 51 천산스카이빌아파트 상가 2층 201호<서천편집실>
  • 충남 보령시 구시11길 21번지 <보령사무소>
  • 대표전화 : 041-953-8945
  • 팩스 : 041-953-894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찰우
  • 명칭 : 주식회사 뉴스스토리
  • 제호 : 뉴스스토리
  • 등록번호 : 충남 아00101
  • 등록일 : 2010-11-24
  • 발행일 : 2010-11-24
  • 발행인 : 이찰우
  • 편집인 : 이찰우
  • 뉴스스토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스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dnews@hanmail.net
[IDI] 인터넷신문자율공시 참여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