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준 서천군의원 ‘내년 지방선거 군수 출마’ 공식화
조동준 서천군의원 ‘내년 지방선거 군수 출마’ 공식화
  • 이찰우
  • 승인 2021.09.1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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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의 달인?...나 전 군수 업적 편승’...‘군수 친인척 및 측근 채용 엄격해야’
조 의원 ‘민주당 20여년 한 길 ’포스트 나소열‘...민주당 세대교체 적임자 강조’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원이 내년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서천군수 출마를 공식화 했다.

특히, ‘포스트 나소열’을 내걸고 세대교체의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나서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 경선을 놓고 성장통을 예고했다.

여기에 지속가능한 지역순환형 발전전략인 ‘서천형 기본소득'을 비전으로 제시할 것으로 보여 또 다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조 의원은 서천읍 소재 의원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다음 시대를 생각한다면 과감한 변화를 선택해야 한다.”면서 “지난 봄 의원사무소를 열고 서천의 미래를 위한 설계와 당내 경선 등에 대한 준비를 해왔다. 향후 적절한 시점에 공식적인 출마선언을 통해 저의 비전을 제시하겠다.”면서 출마를 공식화 했다.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원이 내년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서천군수 출마를 공식화 했다.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원이 내년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서천군수 출마를 공식화 했다.

조 의원은 “우리 서천군이 구시대의 낡은 관행을 답습하며 혁신하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었다.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군수 도전을 분명히 한다.”면서 “사회복지, 문화, 일자리 등 실무현장에서 일했고, 의정활동과 의장으로 행정을 폭넓게 경험했다. 대외 중앙 정치활동도 보폭을 넓혀 국회의원과 중앙 정치권의 인적 네트워크로 실력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천의 민주당은 ‘포스트 나소열’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0여 년간 민주당원으로 한길을 걸었고, 그 길에 나소열 위원장과 함께 했다.”며 “(나 위원장)그분이 걸어온 길이 분명 큰 족적을 남겼다고 인정한다. 이제 서천의 민주당은 미래를 가기 위한 성장통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나소열 다음을 계승하고 극복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당내 경선 경쟁력과 관련 “현재 대통령선거 경선이 진행 중인 가운데 우리 민주당의 정권재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대선과 지방선거가 연이어 있어 대선의 결과가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본다. 그 역할을 지지자들이 잘 판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군수후보 경선에 참여할 많은 당원과 지지자들이 전략적 판단을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경선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원이 내년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서천군수 출마를 공식화 했다.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원이 내년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서천군수 출마를 공식화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예상 후보군들과 관련 “‘행정의 달인’이라고 자부했던 노박래 군수는 많은 노력을 했지만, 결국 본인이 비판한 나소열 전 군수의 업적에 편승했지, 미래를 위한 발판을 새롭게 만든 일이 무엇인가”라면서 “김기웅 전 서천군수협조합장은 몇 가지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닌 정치력을 통해 서천을 빛나게 만든 것이 자치단체의 비즈니스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하는데 그런 능력이 있는지 많은 군민들이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근 불거진 서천군 인사관리에 대한 부실함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원이 내년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서천군수 출마를 공식화 했다.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원이 내년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서천군수 출마를 공식화 했다.

조 의원은 “코로나10 상생 국민지원금 관련 서천군은 92%를 상회한다. 전체 군민에게 지급해 내수 소비를 진작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소득기준으로 이를 나눈 결정은 잘못됐다. 코로나로 인한 소득의 변화가 없었던 기준선 이하의 급여소득자와 피해가 큰 기준선 이상의 자영업자가 그 예다.”라고 말했다.

또, “ 이번 기간제공무원 채용 부실과 관련한 도감사 결과를 정략적으로 활용했다고 불만을 표시한다고 하는데, 최초 보도된 언론은 물론 이후 다른 언론사의 보도에 전혀 개입하지 않았음을 밝힌다. 우리 군 뿐만 아니고 충남 전체적으로 많은 지자체에서 발견되는 문제점으로 공히 개선되어야 할 관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많이 회자됐던 친인척이나 측근의 채용에 더욱 엄격한 잣대가 있었어야 함을 인사권자인 군수는 유념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원이 내년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서천군수 출마를 공식화 했다.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원이 내년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서천군수 출마를 공식화 했다.

한편, 조동준 의원은 서천군의회 7대.8대 의원을 역임하며, 8대 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내고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장, 중앙당 정책위부의장, 전국자치분권연대 활동 등 지방자치와 분권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지난 2019년 11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으로 위촉된데 이어 2021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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