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최경수)는 지난 15일 충청소방학교에서 개최된 ‘2021년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화재조사 학술대회는 화재조사에 대한 정보와 연구 결과의 공유를 활성화해 화재조사관의 감식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학술대회는 총 16개 소방서 중 1차 논문 심사에 통과한 상위 6개 소방서가 참가했고 서천소방서는 ‘유증 검지관을 활용한 미지 가스 정석 분석에 관한 연구’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화재조사팀(소방위 김태완, 소방장 구자윤)은 “화재조사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더불어 국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며 “연구결과가 국민의 안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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