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에서 코로나19 127번 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28일 충남도 및 서천군 등에 따르면 40대 서천#127(충남#9006) 확진자는 타 지역 거주자로 인근 군산시 확진자 접촉에 따라 어제(27일) 오전 10시 기준 서천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해당 확진자를 거주지인 전라북도로 이관 조치했다.
앞서 발생한 서천#125(충남#9004) 확진자와 서천#126(충남#9005)확진자를 비롯해 서천#127(충남#9006) 확진자의 경우 서천군은 26일과 27일 각각 확진자 발생을 전파했고, 충남도는 28일 확진자 발생을 일괄 알렸다.
이에 대해 충남도 관계자는 “해당 확진자 등 3명의 경우 타 지역거주자 확진에 따른 병상배정이 타 지역으로 이뤄지면서 발생보고가 누락된 것으로, 발생보고 접수 후 집계에 반영됨에 따라 28일자 확진자로 분류된다.”고 밝혔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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