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기획감사실 김지수 주무관은 다자녀 바우처카드 발급 시 2~3회 방문해야 했던 절차를 1회로 간소화해 민원인에 편의를 제공했으며, 다자녀가정과 기업.단체.학원 간 자매결연사업의 수혜 가정을 지난해 3가구에서 올해 20가구로 확대 지원하는 등 저출산 극복에 힘써왔다.
도시재생과 허선영 주무관은 천북면 학성2리 호동골과 젓떼기마을의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참가를 적극 지원해 경관.환경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에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위탁하고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지원시스템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오천면 남상근 주무관은 민선7기 도서지역 민생현장 방문 시 안전한 선박 운행으로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으며, 행정선 운행을 통해 도서 개발을 위한 공사·행정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출항 전·후 선박 안전점검 및 방역 실시로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주산면 김진국 주무관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접수 2일만에 면민 73%인 1713명에게 지급을 완료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면민 생활 안정에 앞장섰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가로공원 5개소, 국도21호 등에 신속한 제초작업을 실시해 귀향객에게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했다.
대천1동 윤수정 주무관은 대천1동 행정복지센터 이전에 따라 주민자치센터 및 청사 입주단체 이전 지원계획을 수립해 원활한 이전을 도왔으며, 75세 이상 백신접종 동의자 966명을 전세버스로 수송 지원하고 18~49세 미접종자 1000여 명의 접종을 독려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보령=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