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준 의원 ‘노박래 금강해수유통 선회 7년...실효 있었나?’
조동준 의원 ‘노박래 금강해수유통 선회 7년...실효 있었나?’
  • 이찰우
  • 승인 2021.10.0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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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조동준 의원이 금강하구 해수유통과 관련 ‘노박래 군수가 선회한 금강해수유통 정책이 지난 7년 동안 어떠한 실효도 거두지 못했다’고 일침을 가했다.
서천군의회 조동준 의원이 금강하구 해수유통과 관련 ‘노박래 군수가 선회한 금강해수유통 정책이 지난 7년 동안 어떠한 실효도 거두지 못했다’고 일침을 가했다.

서천군의회 조동준 의원이 금강하구 해수유통과 관련 ‘노박래 군수가 선회한 금강해수유통 정책이 지난 7년 동안 어떠한 실효도 거두지 못했다’고 일침을 가했다.

6일 금강유역환경포럼 주최로 개최된 ‘금강하구 수질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 포럼에 토론자로 나선 조동준 의원이 이 같은 입장을 밝히며 “논의가 이뤄지는데도 불구하고 당사자인 서천군 행정이나 군수가 정책적 의지를 갖지 않으면 한발도 못나가는 구나 실감하고 있다.”면서 “의회에서 해수유통에 대한 문제를 행정의 구조에서 가져가라고 했지만 수용하지 못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금강하구 해수유통)오래된 문제고 아직도 한 발도 못 띄고 있는 금강의 난제에 공감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지난 2014년 노박래 군수가 기자간담회를 통해 ‘금강해수유통을 선회하겠다’는 정책방향을 밝히고 7년 동안 그와 관련된 어떤 문제도 전혀 진행되지 않았다. 지금의 현실이다.”라고 밝혔다.

실제 노박래 군수는 2014년 9월 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6기 금강하구 해수유통과 관련 ‘겉도는 정책추진보다 실리를 추구하는 정책으로 전환하는 것이 낫다’며 선회 입장을 밝혔다. 
▶<민선 6기 서천군 ‘금강하구 해수유통’ 정책방향 선회>

노 군수는 해수유통의 궁극적인 가치를 유지하면서 금강호 수질개선, 퇴적토 완화, 홍수조절 능력향상, 농공용수 안정적 확보, 판교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과 연계하는 실효적 정책 추진을 우선으로 금강하구 생태복원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동준 의원은 “당시 노 군수가 추진하겠다고 밝힌 금강호 수질개선, 퇴적토 완화, 농.공업용수 안정적 확보 등 어떠한 것도 진행된 것이 없다.”면서 “지난해 금란도 문제도 그렇다. 전혀 정책적이고 전략적이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최근 군산시가 해수유통에 대해 긍정적으로 선회하고 있다는 소식을 감지하고 있다. 또 서천군산 그랜드마스터 용역과 관련 ‘해수유통’을 담아 낼 것이라고 전해 들었다. 시대적 흐림에 동참한 것이라고 본다.”면서 “그동안 농.공업용수 이용에 대한 문제만 있었다면, 이제는 녹조에 따른 피해 문제의 논의로 전환되어야 한다. 양 측이 풀어나갈 수 있는 논의의 틀이 만들어 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금강의 수질 개선은 충남의 금강과 전북의 금강이 같이 풀어야 할 문제로 함께 동참할 수 있어야 국정과제 대선과제로 채택될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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