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성폭력상담소는 12일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각 기관들과 논의를 하기 위한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는 서천군청 희망복지팀, 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서천군자원봉사센터, 기산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장항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서천군청 사회복지실 아동복지팀 등 6기관 사례관리 실무진 9명이 참석해 상세한 사례관리 개입방안을 논의 했다.
가정폭력에 대한 사례는 주택 내 주거 정비 및 정리, 가정 내 사육중인 동물 입양, 지역사회 지원 방안, 타지역 주소지를 둔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 졌다.
김애란 소장은 "서천성폭력상담소에서 할수 있는 지원외에 여러기관이 함께 모여 의견을 모을수 있는 긍정적인 기회였다. 또한 서천군의 주소지를 두고 있지 않은 주민의 지원에 대해서 좀 더 논의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전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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