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포문화권 개발 활성화 추진
충남, 내포문화권 개발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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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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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내포문화권 특정지역 변경 연구용역」중간보고회 개최

충남도는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 추진의 활성화를 위해 21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충남지사, 도의원, 전문가, 시․군 부단체장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개발계획 변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도는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내포지역의 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내포신도시 개발과 연계하여 내포문화권개발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은 역사ㆍ문화ㆍ환경중심의 21세기 문화시대를 맞이하여 보령, 서산, 서천, 홍성, 예산, 태안, 당진 등 7개 시군이 포함되는 내포(內浦)지역의 독특한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발굴과 보존ㆍ정비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2004년 12월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확정 국토해양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지역개발사업으로,

내포문화권 개발계획은 정신문화창달사업, 문화유적, 관광휴양, 기반시설 등 4개 부문 60개 사업에 총 1조 474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2005년부터 2010년 말까지는 41개 사업에 1,658억원을 투자하였다.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개발계획변경은 백제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이 2010년말 완료되어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의 전반적인 점검과 활성화를 위한 구역 지정 변경 및 개발계획을 변경을 하는 것이다.

금번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변경 및 개발계획 변경에는 당초 지역 협소로 인하여 사업에서 제외되었던 신규사업 발굴 반영과 그동안 추진해오면서 불합리한 사업에 대한 조정 등을 통한 사업의 활성화 방침 아래 2009년 9월 연구용역을 발주하여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11년 용역을 완료하여 국토해양부장관으로부터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득하여 내포문화권 개발사업 추진을 보다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의 핵심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살펴보면, 간월호 관광도로 개발사업과 내포보부상촌 조성사업은 2010년 사업비 17억원(국비12, 도비5)을 확보하여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금년 내 설계를 완료하고 토지보상 및 공사착공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개발계획 변경 후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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