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청양군 소재 농공단지 내 한 컨테이너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숨진 4명 가운데 2명이 보령시 소재 지역농협 임원 부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농협관계자 등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50대 후반의 지역 농협 상임이사 부부로 사업관계로 청양군 농공단지를 다녔던 것으로 밝혔다.
앞서 19일 오전 9시 46분께 청양군 소재 화성농공단지 내 한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현장 주변 인화성 물질 등을 발견하는 등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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