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온라인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독도의 날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국가해양생물 주권을 강화하고 유용한 해양생명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2016년부터 독도, 울릉도 해역 생물다양성을 주기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독도해역 생태도감인 ‘우리바다 우리생물’이라는 도서를 발간한 바 있다.

독도의 날 문화행사 '독도 해양생물 패브릭 포스터 만들기'는 광목천에 밑그림으로 그려진 독도의 해양생물을 색칠하고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여 독도 수호 의지를 표현하는 체험활동이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행사참여를 신청한 200명에게는 패브릭 포스터, 채색도구, 독도 안내 설명문으로 구성된 키트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독도의 날 네이버 리뷰 이벤트는 11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독도 해양생물 패브릭 포스터’ 완성 사진과 응원 메시지를 함께 작성하면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강충배 전시교육실장은 “이번 행사가 독도수호 의지와 독도서식 해양생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누리집(www.mabik.re.kr)또는 전시교육실(041-950-0667)에 문의하면 된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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