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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준 서천군의원 ‘금강해수유통 대선 국정과제 공론화 서둘러야’
조동준 서천군의원 ‘금강해수유통 대선 국정과제 공론화 서둘러야’
  • 이찰우
  • 승인 2021.10.25 2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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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천군의회 군정질의서 ‘금강 녹조에서 독소 발생...시급성’ 강조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원이 25일 서천군의회 기획감사실 소관 2021년 군정질문에서 조류생태전시관 인근에서 취수한 물을 들어 보이고 있다. ⓒ서천군의회 누리집 군정질의 인터넷방송 갈무리.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원이 25일 서천군의회 기획감사실 소관 2021년 군정질문에서 조류생태전시관 인근에서 취수한 물을 들어 보이고 있다. ⓒ서천군의회 누리집 군정질의 인터넷방송 갈무리.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원이 금강해수유통 대선 국정과제를 위한 공론화를 요구했다.

조 의원은 25일 서천군의회 기획감사실 소관 2021년 군정질문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11월 가까워지는데 각 정당별 공약을 정리하는 시간이 없어 진영 상관없이 포함시켜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날 조 의원은 조류생태전시관 인근에서 취수한 물을 보이며 “진녹색으로 꽉 찬 상태다. 일반적으로 녹조가 여름에 발생한다는데 지금 날씨가 차가운데도 이렇게 녹조가 있다는 것이다.”면서 “방송 등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지만 조류생태전시관 인근 지점 등에 가장 높게 (녹조발생 독소)나온다고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방송 및 언론 등을 통해 녹조에서 독소가 나오는 등의 내용을 잘 몰랐고, 특히 생물 체내에 축적된다는 것이다. 결국 물의 흐름이 막히는 것이 주된 이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수유통이 마치 서천과 충남의 문제처럼 보여져 왔는데 전북과 군산이 훨씬 많은 양을 사용하고 있고, 지금 사용하는 물에 이런 문제들이 있다는 것이라면 전북과 군산 역시 많은 피해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에 따르면 새만금해수유통이 결정되면서 당초 새만금 담수로 인근 농.공업용수를 보충하기로 했던 계획이 금강의 물 이용률이 더 커질 것으로 내다 봤다.

실제 군에 따르면 새만금해수유통과 관련 수질에 대한 후속대책을 강구하면서 오는 2023년 이후에 개통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앞서 조 의원은 지난 주 강임준 군산시장 및 관계자 등을 만나 해수유통에 대한 입장 등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의원은 “군정질문 등을 준비하면서 최근 군산시 쪽의 입장에 변화가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면서 “금강그랜드마스터플랜 등에도 해수유통에 대한 안건이 들어간 것을 확인했지만 집행부의 경과보고 등이 없는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덕수 기획감사실장은 “군산시와 대선과제 협의는 완료했고, 충남도와 전북도에서도 별도로 대선 국정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군산시에서 중간보고회 이후 서천군에서 최종보고를 하기 때문에 최종 확정되고 의회에 보고하려고 했다. 과정에 보고를 못 드린 것 같다.”고 답했다.

조동준 의원은 “서천군이 군산시와 방향에 합의를 했고 추진한다는 것들이 보여 지고 대선과제에 진영 상관없이 포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사안들을 공론화 하고 이견이 있었던 부분들에 합의를 모아 해수유통에 대한 공감대를 가졌지만 여론화 등이 뒤따라야 중앙에서도 핵심과제로 받아들일 것 아니냐”면서 “극비로 진행되는 것도 아니고, 행정에서만 이뤄질 일이 아니고 필요하면 의원들과 같이 노력해서 성사시켜야 할 문제였다. 이런 내용들을 의회에 전혀 보고가 안됐다는 것은 아쉽다. 군과 군산시와 전북이나 충남도와 협의된 내용을 가지고 대선과제 반영시킨다는 내용을 바로 공론화 하고 각 후보 측에서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일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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