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에서 코로나19 133번 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9일 군에 따르면 10대 서천#133(충남#11310) 확진자는 지난 6일 발생한 서천#130(충남#11120)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오늘(9일) 새벽 증상 발현에 따른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함께 격리 중이었던 가족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서천#133 확진자는 지난 6일 발생한 가족이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검체를 채취해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었다.
군 방역당국은 해당 확진자와 같은 학교 학생들의 경우 추가 검사가 필요하지 않다는 역학조사관의 소견이 있었지만, 금주까지 능동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대처해 나가며 상황을 예의주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확진자 발생에 따른 치료기관 이송과 함께 거주지 방역소독 조치와 함께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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