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권 독립’ 앞둔 서천군의회 희망 공직자 15명
‘인사권 독립’ 앞둔 서천군의회 희망 공직자 15명
  • 이찰우
  • 승인 2021.11.16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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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정원 증대 및 서기관 상향 조정 등 ‘과제’
내년 1월 13일부터 서천군의회 인사권 독립을 앞두고 15명의 공직자가 의회 근무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천군의회 누리집 갈무리.
내년 1월 13일부터 서천군의회 인사권 독립을 앞두고 15명의 공직자가 의회 근무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천군의회 누리집 갈무리.

내년 1월 13일부터 서천군의회 인사권 독립을 앞두고 15명의 공직자가 의회 근무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군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공직자 희망부서 신청을 마감한 가운데 서천군의회의 경우 6급 2명, 7급 5명, 8급 5명, 9급 3명 등 15명이 신청했다.

서천군 의회사무과 지방공무원 직렬별 정원의 경우 의회사무과장인 지방행정사무관 1명을 비롯해 13명인 것을 감안하면 기존 의회사무과 8명 잔류 인원을 제외하고 7명이 더 들어오게 됐다.

이는 내년 인사권 독립과 관련 실제 정원이 2명 늘어나게 된 것.

현재 서천군의회의 경우 의회사무과 정원 13명을 포함 기간제 노동자까지 15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희망신청과 관련 향후 서천군의회 의회사무과의 정원 증대 및 서기관 상향 조정 등을 내다보고 희망했다는 등의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의회 인사권 독립이 내년 첫 발을 떼면서 앞서 제기된 사안을 놓고 집행부와의 조정 등이 중점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인사권 독립으로 의회사무과가 집행부와 균형을 맞추기 위해 사무과장의 서기관급 배치가 필요하고, 그에 따른 정원 증대가 필요하다는 배경에서다.

실제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의회사무과 소속 공직자의 임명.휴직.면직 등의 징계 권한은 의장이 행사할 수 있지만 예산 편성, 정원 조정 등에 대한 권한은 포함되지 않아 집행부와의 조정은 필수다.

또, 의회사무과에서 집행부로 이동을 희망할 경우 인사교류 또는 전.출입을 통해서 가능하게 된다.

의회사무과 공무원노조 설립과 관련 ‘공무원노조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으로 고용부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내년 시행을 앞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 기대감과 우려감이 상존하는 가운데 서천군의회 인사권 독립과 함께 의회사무국 편제 등을 놓고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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