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하구 자연성 회복 추진위’ 구성 탄력
‘금강하구 자연성 회복 추진위’ 구성 탄력
  • 이찰우
  • 승인 2021.11.21 0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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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충남.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 2차 간담회 개최
12월 추진위 구성 및 대선 국정과제 채택 선행 한 목소리
지난 18일 충남.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2차 간담회를 갖고 ‘금강유역물관리종합계획’에 금강하구 자연성 회복이 적극적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에 나서기로 했다. ⓒ금강하구 자연성 회복 준비위
지난 18일 충남.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2차 간담회를 갖고 ‘금강유역물관리종합계획’에 금강하구 자연성 회복이 적극적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에 나서기로 했다. ⓒ금강하구 자연성 회복 준비위

금강하구 자연성 회복을 위한 충남과 전북지역 시민단체들의 목소리에 힘이 실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8일 충남.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2차 간담회를 갖고 ‘금강유역물관리종합계획’에 금강하구 자연성 회복이 적극적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12월 충남, 전북, 군산, 서천의 환경.농민.어민단체로 구성된 ‘금강하구 자연성 회복 추진위원회’를 발족키로 했다.

이날 자리에는 전북녹색연합, 전북환경연합, 군산시농민회,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 군산환경운동연합,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 전북수산업연합회, 하천사랑운동, 전농전북도연맹, 익산환경운동연합과 서천군농민회, 서천군어민회를 비롯 금강유역환경회의가 함께 참석했다.

앞서 지난 2일 새만금도민회의에서 금강하구 기수역 복원과 관련 첫 번째 간담회를 갖고 뜻을 같이하고 추진위 구성에 공감했다.

이 자리에서 ▲선 농업용수 공급 대안 마련, 후 금강하구 해수유통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농업용수 취수원 이전 및 농수로 설치사업 예산확보 공동 노력 ▲금강하구 수산업 및 뱃길 복원 ▲금강하구 상생발전 방안 마련 등 5가지 기본 활동방향을 결정했다.

지난 15일 군산시장은 군산시민단체 간담회를 통해 ‘용수 이용에 문제가 없으면 해수유통 동의’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해수유통에 대한 긍정적 방향으로 해석되지만, 전북도와의 갈등 역시 예고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8일 충남.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2차 간담회를 갖고 ‘금강유역물관리종합계획’에 금강하구 자연성 회복이 적극적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에 나서기로 했다. ⓒ금강하구 자연성 회복 준비위
지난 18일 충남.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2차 간담회를 갖고 ‘금강유역물관리종합계획’에 금강하구 자연성 회복이 적극적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에 나서기로 했다. ⓒ금강하구 자연성 회복 준비위

2차 간담회에서 금강 및 영산강이 이번 20대 대통령선거 국정과제에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해수유통에 있어 농민들이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행정.시민단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서천-군산 사이 다양한 현안들에 대한 상생발전 계기를 도모키로 했다.

‘금강하구 자연성 회복 추진위원회’ 12월 발족을 목표로 조용주 서천군농민회장, 전두현 서천군어민회장, 남대진 군산환경운동연합 대표, 박해영 익산환경운동연합 대표가 공동준비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또, 전북녹색연합 한승우 사무처장과 서천생태문화학교 김억수 상임이사가 각각 간사를 맡기로 했다.

이날 김억수 서천생태문화학교 상임이사는 “금강하구 자연성 회복 추진위원회가 서천과 군산, 전북과 충남의 공동대응을 위한 첫 발을 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충남 부여와 전북 익산 등에서도 참여하고 있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농민들의 물이용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과 설득이 필요하다.”면서 “내년 6월 금강유역물관리종합계획을 완료해야 하는 상황에 유역계획에 ‘자연성 회복’이 내실 있게 들어 갈 수 있도록 하는 선제적 공동의 노력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내일(22일) 충남도와 5개 시.군, 지역 국회의원들이 금강하구를 살기 위한 방안과 추진과제를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금강하구 국정과제 채택 등 금강하구 자연성 회복을 위한 행보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금강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지역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도와 5개 시군(공주.논산.부여.서천.청양)이 공동 주관해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환경부.지자체.시민단체.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관련 이슈에 대해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와 시민단체,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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