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만희)은 지난 22일 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등 영재교육대상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번 수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2일 영재교육원 초등 수료식에 이어 오는 29일 영재교육원 중등 수료식이 진행된다.
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진흥법에 의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초 5학년~중 2학년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통합반 4개 반을 운영했다.
수학, 과학 교육과 더불어 코딩, 실감형 교육, 환경교육, 학생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재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영재교육 수업에 참여한 서천초 6학년 학생은 “영재수업을 받으면서 평소 경험하지 못하는 원리를 적용하는 실험실습 활동과 체험 중심의 수학 활동, 코딩, VR체험 등 공부도 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만희 교육장(원장)은 “그동안 영재수업을 밀도 있게 운영해 주신 지도 선생님과 든든한 지원을 해 주신 학부모님, 전 과정을 끝까지 마친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길러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