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등과 관련 서천읍행정복지센터 5명의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명의 공무원이 추가 확진됐다.
25일 밤 11시 50분께 서천군보건소 관계자 등에 따르면 25일 서천읍행정복지센터 소속 5명의 공무원이 확진되고 밤 10시 30분께 2명의 공무원이 추가 확진됐다.
<▶(속보)서천군 소속 공무원 코로나19 5명 확진...내일 긴급 브리핑>
추가 확진된 2명의 공무원도 서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이다.
군은 26일 서천읍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서천군보건소 업무중단과 함께 전 공무원 선제적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전 공무원과 함께 밀접 접촉자 등 전수 조사에 따른 선제적 검사 인원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민원사무 등으로 주민 등의 출입이 많고, 최근 김장행사를 비롯해 농민수당 등을 이유로 주민들과 공무원들의 집단 행사도 연이어 열리고 있는 상황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군은 26일 오전 10시 긴급 언론브리핑을 통해 서천읍행정복지센터 확진자 발생과 관련 조치계획 등을 밝힌다는 계획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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