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미희)는 지난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 및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권리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권리 찾기 캠페인은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만 18세 청소년들이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첫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유권자로서 본인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을 안내했다.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으로 본인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들의 목소리를 소중한 투표로 적극 행사해서 건전한 선거문화의 정착 및 청소년 개개인이 소중한 사회 구성원임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한미희 센터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인권향상 등을 위해 충남 내 시.군 상담복지센터가 함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진로 및 고민 해결을 위한 상담(대면, 비대면) 및 심리검사(진로, 성격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 상담전화(041-1388) 또는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41-953-404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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