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임원 7천명, 도민 5만여명 참가, 19개종목 시군별 기량 겨뤄
(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제64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동안 서산시종합운동장과 22개 보조경기장에서 육상, 축구, 배구, 씨름 등 19개 종목에서 16개 시·군의 명예를 걸고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번 체전은 ‘함께 뛰자! 행복서산’, ‘하나되자! 화합충남’이라는 구호 아래 서산시민, 기관단체, 학생, 자원봉사자 들이 한마음 되어 함께 도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체전으로 준비했다.
서산시는 체전기간 중 각 종목별 경기장을 잇는 셔틀버스 무료 운행과 종합 안내소,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종합운동장과 각 경기장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또 에어바운스와 풍성아트, 키다리 아저씨 등 어린이 놀이시설과 임시화장실, 안내 및 급수봉사자 배치 등 관람객 편의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개회식은 KBS-N을 통해 전국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개회식에는 포미닛과 틴탑, 장윤정, 박현빈, 마야 등이 폐회식에는 김혜연과 강진, 티엔젤과 강진 등 유명가수진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개회식에는 많은 관람객 운집을 예상하여 종합운동장 주변 일방통행로 지정 운영과 시민들의 자가용 2부제 자발적 참여 등 원활한 교통대책도 수립.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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