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2022년 예산이 총 359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자원관에 따르면 해양바이오뱅크 운영비 20억 원, 국내 해양생물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운영비 27억 원 등 국가 해양생물자원의 주권화 및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고유사업비 184억 원이 포함됐다.
특히 2022년 예산에는 디지털기반 해양생물 전시교육 인프라 구축 등 ‘전시관 리뉴얼 설계비’ 3.2억 원(총 사업비 48.2억 원)이 반영되고, 해양바이오 소재의 안정적 유지관리 및 산업적 활용 활성화를 위한 기획 연구비 2억 원이 신규 확보됐다.
최완현 관장은 “2022년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국가 해양생물자원의 총괄 컨트롤타워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며, 차별화된 전시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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