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에서 22일 코로나19 8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발생이 지속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이날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 내 600명이 넘어섰다.
12월 들어 오늘(22일) 오전 기준 25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602명이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의 경우 격리 중 확진 1명, 역학 조사 중 7명 등 8명인 것으로 나타나 향후 이동 동선 등에 따른 접촉자 확산세 여부를 놓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께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하고,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사적모임 4인 등을 당부했다.
보령#595(충남#16879) 확진자와 보령#596(충남#16880) 확진자, 보령#597(충남#16881) 확진자, 보령#598(충남#16882) 확진자, 보령#599(충남#16883) 확진자는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 중이다.
보령#600(충남#16884) 확진자의 경우 지난 16일 발생한 보령#550(충남#15834) 접촉자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령#601(충남#16885) 확진자와 보령#602(충남#16886) 확진자는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 중이다.
<보강>22일 오후 6시 28분 충남도 코로나19 상황보고 자료 등에 따르면 보령#596(충남#16880) 확진자와 보령#597(충남#16881) 확진자의 경우 지난 17일 발생한 보령#562(충남#16055) 확진자를 감염경로로 보고 있다.
또, 보령#598(충남#16882) 확진자와 보령#599(충남#16883) 확진자의 경우 지난 21일 발생한 보령#593(충남#16658) 확진자를 감염경로로 보고 있다.
보령#560(충남#16884) 확진자의 경우 지난 17일 발생한 보령#562(충남#16055) 확진자를 감염경로로 보고 있다.
한편, 보령시는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이 지속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키로 했다.
/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