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에서 25일 코로나19 4명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의 경우 접촉에 따른 확진 3명과 타 지역 검사 1명 등 4명이다.
군은 이날 10시 50분께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사적모임 4명과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서천#299(충남#17354) 확진자와 서천#300(충남#17355) 확진자는 지난 22일 발생한 서천#273(충남#16944)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301(충남#17356) 확진자는 지난 21일 발생한 서천#270(충남#16749) 접촉자로 수동감시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302(충남#17357) 확진자는 타 지역 거주자로 서천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 방역당국은 확진자 발생에 따라 역학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타 지역 거주자의 경우 역학조사를 마치고 해당 거주지로 이관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전국적인 확진자 증가추세에 따라 인근 지역에서 이른바 원정 검사를 통해 확진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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