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사무소와 서면사랑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잔치는 고령화로 소외되는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의지를 북돋으며 건강에 대한 인식 변화로 100세 건강을 달성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잔치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 1,100여 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95세 이상 ‘장수 어른’ 및 ‘효자․효부’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해 경로사상을 고취했다.
또 마을별 행운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고 풍물놀인 에어로빅 축하공연과 24개 마을이 모두 참여하는 면민 노래자랑을 펼치는 등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