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한전KDN(주)서남발전사업처와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위기청소년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위기청소년 지원금은 1학기에 이어 보령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가정에 지원한다.

학생 1인당 보령사랑상품권 10만원이 전달되는 사업과 관련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이홍집 회장은 “한전KDN(주)서남사업처에서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작 된 것이다. 한전KDN(주) 서남사업처와 보령교육지원청,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학생들을 위한 마음으로 협업하는 만큼 학생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화 교육장은 “보령 학생들을 위해 언제나 힘써 주시는 지역유관기관장 분들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임해년을 맞이하여 보령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격차해소 및 학력신장을 위하여 앞으로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면서 "1학기에도 학생들에게 힘이 되어 주신 한전KDN(주)서남발전사업처와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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