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하구 자연성회복 추진위, 청와대 찾아 ‘중앙정부 나서달라’
금강하구 자연성회복 추진위, 청와대 찾아 ‘중앙정부 나서달라’
  • 이찰우
  • 승인 2022.01.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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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남대진.문성호 상임대표와 김억수.유진수.한승우 공동집행위원장 등 5명이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실 관계자 등을 만나 금강하구 자연성회복에 대한 당위성 설명과 함께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사진은 지난 11일 금강하구 자연성회복 추진위원회 발족식 장면.
지난 12일 남대진.문성호 상임대표와 김억수.유진수.한승우 공동집행위원장 등 5명이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실 관계자 등을 만나 금강하구 자연성회복에 대한 당위성 설명과 함께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사진은 지난 11일 금강하구 자연성회복 추진위원회 발족식 장면.

금강하구역의 생태복원과 공동번영을 위한 첫 발걸음을 뗀 금강하구 자연성회복 추진위원회(상임대표 남대진.문성호)가 청와대를 찾아 전북도와의 소통과 국정과제 채택을 위해 중앙정부가 나서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추진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남대진.문성호 상임대표와 김억수.유진수.한승우 공동집행위원장 등 5명이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실 관계자 등을 만나 금강하구 자연성회복에 대한 당위성 설명과 함께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는 것.

앞서 금강하구 자연성회복 추진위원회의 11일 발족식에 이어 청와대 방문이 중앙정부 등에서도 일찌감치 이 같은 목소리를 감지하고 관계자 미팅 등이 진행된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날 요청에 따라 전북도 및 전북도의회 등과의 물꼬가 트여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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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금강하구 자연성회복의 대선국정과제 채택도 한 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추진위 한 관계자는 “추진위원회 발족식과 함께 금강하구 자연성회복 국정과제 채택 건의문 및 대선후보 면담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라면서 “이번 청와대 방문을 통해 전북도와의 대화 등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한편, 금강하구 자연성회복 추진위원회는 ▲금강하구 해수유통과 생태계 복원 ▲금강하구 농.공용수 취수원 이전 등 농.공용수 공급대안 마련 ▲하구복원 특별법 제정 ▲농.공용수 취수원 이전 및 농수로 설치사업 예산확보 공동노력 ▲금강하구 수산업 복원 ▲금강하구 생태복원 국정과제 채택 ▲금강하구 상생발전 방안 마련 등 7개 과제를 중심으로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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