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최경수)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서천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내달 3일까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서천소방서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7년~21년) 설 연휴 기간에 159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5명의 인명피해 및 9억 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주요 추진 사항은 다중이용시설, 노인시설 등 긴급 화재안전점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주거취약가구 지도방문 등이다.
최경수 소방서장은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대응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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