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에서 24일 코로나19 2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모두 타 지역 확진자 접촉에 따른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70대 서천#329(충남#21526) 확진자와 50대 서천#330(충남#21527) 확진자는 충북 충주 지역 확진자 접촉에 따라 지난 23일 검체를 채취하고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은 이날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하고 설 명절 친인척 방문 및 모임자제와 ‘잠.시.멈.춤’ 캠페인 동참을 당부했다.
앞서 군 방역 당국은 A교회, B.C.D초등학교 및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에서 총 103건의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7일 동안 109명을 대상으로 경구용 치료제를 투약하고,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및 재택치료자에서 병원.시설 입소자까지 확대해 6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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