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서장 최철균)는 오는 2월 2일까지 관내 금융기관.편의점.금은방.무인점포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방범진단 및 골목길 등 우범지역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사람들이 몰리는 전통시장과 귀성.귀경길 등에 대한 교통관리에 주력하는 등 설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
앞서 최철균 서장은 지난 25일 서천특화시장과 금융기관 등 치안현장을 특별 점검했다.
최 서장은 서천특화시장의 방범시설 현황 및 정체 등 혼잡 시 교통관리 대책 등을 점검하고, 전화금융사기 예방법 등을 홍보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금융기관 관계자와도 만나 CCTV.비상벨 등 자위방범시설을 점검하고, 전화금융사기 유형 등을 홍보하면서 고액의 현금 인출 시 적극적인 112신고를 당부했다.
최철균 서천경찰서장은 “평온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서천경찰은 전 역량을 집중하여 민생침해 범죄예방을 위해 주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범죄예방 환경설계(셉테드)을 통해 행복하고 희망찬 서천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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