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다치를 갱신하고 있는 가운데 6일 서천군에서 역대 일일 최다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설 연휴 이후 확진자 발생이 폭증하고 있는 상황으로 풀이되는 가운데 안전안내문자 외에 어떠한 정보도 서천군청 누리집이나 사회관계망(SNS) 등에 올라오지 않고 있다.
특히, 서천군청 누리집 코로나19 상황알림의 경우 지난 3일 발생한 서천#395 확진자 이후 관련 정보가 올라오지 않고 있다.
지난 일주일 사이 서천군의 경우 지난달 30일 4명, 31일 6명, 2월 1일 6명, 2일 12명에 이어 3일 22명, 4일 10명, 5일 10명을 기록했다.
이는 하루 평균 10명꼴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
이날 발생한 확진자의 경우 접촉에 따른 확진 19명, 타 지역 거주자 8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에 따른 확진 9명 등 총 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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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설 명절 이후 확진자의 폭증에 따라 사적모임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 충남도는 내일(7일)부터 20일까지 15개 시군 전역에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방역강화조치를 연장키로 했다.
/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