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에서 코로나19 일일 최다 확진자 발생이 또다시 경신됐다.
연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15일 54명(서천#699~서천#752)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와 관련 확진자 접촉에 따른 확진 23명,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 28명, 타 지역 거주자 3명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신규 확진자 28명 발생에 따른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에 따라 감염 확산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검사 경로의 경우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22명 △확진자 접촉 19명 △60대 이상 본인희망 검사 5명 △해외입국 격리 전 검사 2명 △수동감시 해지 전 검사 6명이다.
연령대로는 △10대 미만 6명 △10대 14명 △20대 5명 △30대 4명 △40대 3명 △50대 5명 △60대 6명 △70대 8명 △80대 3명이다.
군 방역 당국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하고 유증상시 진단검사와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군은 확진자 발생에 따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 예정이다.
/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