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에서 19일 코로나19 52명(서천#922~서천#973)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설 명절 이후 가족 및 직장 내 감염에 따른 확진자가 증폭되고 있다.
군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관련 25명이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20명 △의사소견에 따른 검사 4명 △확진자 접촉 12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3명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10명 △해외입국자 격리 해지 전 검사 1명 △수동감시 해제 전 검사 2명 등이다.
군 방역 당국은 확진자 발생에 따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 예정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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