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에서 24일 코로나19 106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일일 최다 확진자 발생이 또다시 경신됐다.
설 명절 이후 연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다 지난 20일 기준 일일 발생 70명대를 넘어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106명(서천#1275~서천#1380‘대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것.
군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106명 가운데 접촉에 따른 확진 56명, 타 지역 주민 41명,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 41명 등이다.
검사 경로와 관련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30명 △의사소견에 따른 검사 7명 △확진자 접촉 15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7명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37명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1명 △수동감시 해지 전 검사 4명 △자가격리 해지 전 검사 2명 △미결정에 따른 재검사 1명 △해외입국자 격리 전 검사 2명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날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하고 모임 자제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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