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에서 28일 코로나19 86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추이를 보이는 가운데 이날 86명(서천#1648~서천#1733)이 발생에 따라 서천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33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와 관련 접촉에 따른 확진 44명, 타 지역 주민 9명을 비롯해 지역내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 33명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 경로와 관련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35명 △확진자 접촉 22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3명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20명 △자가격리·수동감시 해지 전 검사 5명 △미결정에 따른 재검사 1명이다.
한편, 서천군은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 군민에게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올해 2월 24일부터 신청일까지 서천군에 주소를 둔 주민 약 5만 7백여 명으로 1인당 10만 원의 지류형 서천사랑상품권으르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고 현장에서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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