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초등학교(교장 김인숙)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도담도담 온 주간’을 운영했다.
'도담도담 온 주간'은 새로운 학급에서 적응하는 것을 돕고, 새로운 친구들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획해 실시하는 주간이다.
각 학급들은 ‘나를 소개하기’, ‘감사 나누기’와 ‘공동체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기 초 친구, 선생님과의 낯설고 서먹한 관계를 개선하고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학급 규칙 정하기’, ‘의미 있는 역할 정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학급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가지고 올바른 관계 맺기의 기초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인숙 교장은 “도담도담 온 주간 운영을 통해 건강한 교우 관계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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