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최경수)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8일 18시부터 9일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대통령 선거 대비 투.개표소의 안전 관리와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력 844명(소방공무원 210명, 의용소방대원 630, 의무소방원 4)과 장비 41대가 투입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 확립, 개표소 소방차 전진 배치를 통한 화재안전관리 강화, 개표소 내부 소방공무원 고정 배치로 초기대응체계 구축 등이다.
최경수 서장은 “대통령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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