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지역노조 ‘중부발전 자회사 사태 전면적 투쟁’ 선언
세종충남지역노조 ‘중부발전 자회사 사태 전면적 투쟁’ 선언
  • 이찰우
  • 승인 2022.03.18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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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보령 중부발전 본사 앞에서 ‘자회사 횡령 및 인사비리’규탄 기자회견
모회사인 중부발전의 ‘자회사 횡령 및 인사비리’ 전수조사 및 신고센터 설립 촉구

한국중부발전 자회사인 중부발전서비스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3년 째 거리에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한국중부발전 총력투쟁 주간을 선언한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위원장 박철.김광수, 이하 노조) 중부발전특수경비지회(지회장 전근수)와 시설환경지회(지회장 전애숙)가 18일 중부발전의 자회사 횡령 및 인사비리에 따른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세종충남지역노조 박 철 위원장은 ‘중부발전 자회사 사태의 전면적 투쟁’을 선언해 향후 집회 등을 놓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4일 한국중부발전 총력투쟁 주간을 선언한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위원장 박철.김광수, 이하 노조) 중부발전특수경비지회(지회장 전근수)와 시설환경지회(지회장 전애숙)가 18일 중부발전의 자회사 횡령 및 인사비리에 따른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14일 한국중부발전 총력투쟁 주간을 선언한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위원장 박철.김광수, 이하 노조) 중부발전특수경비지회(지회장 전근수)와 시설환경지회(지회장 전애숙)가 18일 중부발전의 자회사 횡령 및 인사비리에 따른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 노동자들과 민주일반연맹 김유진 위원장, 세종충남지역본부 문용민 본부장, 진보당 충남도당 김영호 위원장, 정의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 이선숙 위원장 등 정치권에서도 참석했다.

또, 지역 보령시의회 문석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끝까지 자리를 함께 했다.

지난 14일 한국중부발전 총력투쟁 주간을 선언한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위원장 박철.김광수, 이하 노조) 중부발전특수경비지회(지회장 전근수)와 시설환경지회(지회장 전애숙)가 18일 중부발전의 자회사 횡령 및 인사비리에 따른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14일 한국중부발전 총력투쟁 주간을 선언한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위원장 박철.김광수, 이하 노조) 중부발전특수경비지회(지회장 전근수)와 시설환경지회(지회장 전애숙)가 18일 중부발전의 자회사 횡령 및 인사비리에 따른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노조에 따르면 중부발전서비스(주)는 지난 2018년 12월 설립 후 ▲채용비리 의혹 ▲인사비리 의혹 ▲갑질 ▲직장 내 괴롭힘 ▲횡령 등 비위행위가 발생해 경찰수사가 시작되는 등 중부발전서비스가 추악한 비리의 온상이었다는 실체가 드러났지만 자회사 관리감독의 의무가 있는 한국중부발전은 관리감독에 소극적으로 대처해 왔으며, 모회사가 자회사 운영에 대해서 방관한 탓에 비위행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노동자들에게 돌아왔다고 밝혔다.

채용 비리 의혹의 경우 공기업 자회사는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담보되어야 하지만 그간 가족 및 지인 채용 의혹 등의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했으며, 특히 2대 사장의 경우 채용 비리와 관련 해임되는 일까지 발생했다는 것.

지난 14일 한국중부발전 총력투쟁 주간을 선언한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위원장 박철.김광수, 이하 노조) 중부발전특수경비지회(지회장 전근수)와 시설환경지회(지회장 전애숙)가 18일 중부발전의 자회사 횡령 및 인사비리에 따른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14일 한국중부발전 총력투쟁 주간을 선언한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위원장 박철.김광수, 이하 노조) 중부발전특수경비지회(지회장 전근수)와 시설환경지회(지회장 전애숙)가 18일 중부발전의 자회사 횡령 및 인사비리에 따른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또, 중부발전서비스에는 중부발전 고위직 직원의 가족들이 근무 중으로, 가족 채용의 경우 채용 과정에서 청탁을 의심할 여지가 있는지, 채용 절차가 객관적이고 공정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지를 살펴야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이 아닌 것이 밝혀진다면 보다 엄격한 잣대로 처벌해야 하는 중대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인사 비리의 의혹의 경우에도 설립 초기부터 일부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 및 불공정 승진 인사, 절차를 무시한 부당 승진 인사, 이해할 수 없는 직군 이동 및 인사이동, 자회사 설립과 동시에 채용된 관리직들의 고속 승진 등 이해할 수 없는 인사가 설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고 주장했다.

지난 14일 한국중부발전 총력투쟁 주간을 선언한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위원장 박철.김광수, 이하 노조) 중부발전특수경비지회(지회장 전근수)와 시설환경지회(지회장 전애숙)가 18일 중부발전의 자회사 횡령 및 인사비리에 따른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14일 한국중부발전 총력투쟁 주간을 선언한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위원장 박철.김광수, 이하 노조) 중부발전특수경비지회(지회장 전근수)와 시설환경지회(지회장 전애숙)가 18일 중부발전의 자회사 횡령 및 인사비리에 따른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여기에 지난해 설립 3년 차에 처음 실행된 한국중부발전의 감사에서 횡령 등의 비위 혐의가 발생해 일부 직원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것.

노조는 중부발전서비스는 그간 회사 적자나 부채의 이유를 노동자들의 탓으로만 돌려왔지만, 이는 노동자들의 탓이 아닌 중부발전서비스의 비위행위 때문이라며 중부발전서비스의 일부 직원의 경우 수억 원에 달하는 횡령으로 경찰조사를 받는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한국중부발전 총력투쟁 주간을 선언한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위원장 박철.김광수, 이하 노조) 중부발전특수경비지회(지회장 전근수)와 시설환경지회(지회장 전애숙)가 18일 중부발전의 자회사 횡령 및 인사비리에 따른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14일 한국중부발전 총력투쟁 주간을 선언한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위원장 박철.김광수, 이하 노조) 중부발전특수경비지회(지회장 전근수)와 시설환경지회(지회장 전애숙)가 18일 중부발전의 자회사 횡령 및 인사비리에 따른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노동자들은 ‘한국중부발전은 우리 자회사 노동자들이 눈치를 보지 않고 부당함과 부조리, 갑질 등에 당당히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만들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비위 해당자에 대해 일벌백계 해달라’고 주문한 뒤 ‘그것만이 첫 단추를 잘못 끼운 정규직화를 조금이나마 바로잡고 중부발전서비스의 운영을 정상화하는 방법이며, 모든 것이 바로잡힐 때까지 우리 노동자들은 끝까지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

기자회견문

한국중부발전은 비리로 얼룩진 중부발전서비스를 철저히 관리 감독하라!

‘비리의 온상’ 중부발전서비스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동자들과의 대화에 나서라!

정부의 허울뿐인 정규직 전환 정책에 의해 한국중부발전의 자회사인 중부발전서비스에 고용된 우리 노동자들은 오늘도 어김없이 길거리에 나와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달라’, ‘모화사인 한국중부발전이 부디 모회사의 의무를 다해달라’며 호소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지난해 3월 18일. 정규직 전환 협의회 합의사항 이행을 요구하며 88일간의 투쟁을 벌이다가 모회사, 자회사, 노동조합 간 3자 합의를 이뤄낸 지 정확히 1년째 되는 오늘입니다.

그 합의에 따라 이제는 양질의 일자리, 비리와 부정부패 없는 회사를 기대하고 일상으로 돌아간 지 정확히 1년째 되는 오늘도 우리 자회사 노동자들은 변함없이 모회사인 한국중부발전 앞에서 투쟁을 벌이고 마이크를 잡고 있습니다.

자회사 방식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정책을 따랐지만, 중부발전서비스는 정규직 전환 협의회 합의사항 불이행을 시작으로 모회사의 자회사 경영개입 의혹, 자회사 노동자들에 대한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노동자 근무환경 논란 등을 야기시켰습니다.

이 같은 의혹과 논란은 채용 비리 의혹, 인사비리 의혹, 횡령에 따른 자회사 직원 경찰 수사가 시작되고 중부발전서비스가 추악한 비리의 온상이었다는 실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채용 비리 의혹의 경우 공기업 자회사는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담보되어야 하지만 그간 가족 및 지인 채용 의혹 등의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했으며, 특히 2대 사장의 경우 채용 비리와 관련 해임되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

중부발전서비스에는 중부발전 고위직 직원의 가족들이 근무 중입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이 아닌 것이 밝혀진다면 보다 엄격한 잣대로 처벌해야 하는 중대 사안입니다.

가족 채용의 경우 채용 과정에서 청탁을 의심할 여지가 있는지, 채용 절차가 객관적이고 공정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지를 살펴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중부발전서비스는 지난해 정의당 류호정 의원실에 해명한 자료에서 블라인드 채용으로 직원 가족인지 알 수 없는 정당한 채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누가 이 말을 그대로 믿을 수 있겠습니까? 제대로 된 채용공고나 과정 없이 번번이 모회사 가족이 채용된다면 이것이 과연 우연이라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중부발전서비스는 한국중부발전이라는 공기업의 자회사입니다. 가족 회사나 사기업이 아닌 공정성이 강조되어야 하는 회사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인사 비리의 의혹의 경우 설립 초기부터 일부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 및 불공정 승진 인사, 절차를 무시한 부당 승진 인사, 이해할 수 없는 직군 이동 및 인사이동, 자회사 설립과 동시에 채용된 관리직들의 고속 승진 등 이해할 수 없는 인사가 설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설립 초기 용역회사 시절부터 문제가 있어 징계를 받아야 했던 직원이 중부발전서비스 본사 관리직으로 자리를 옮기는 이해할 수 없는 인사이동이 이뤄지더니, 현재 홍보관 안내원으로 입사한 직원의 경우 중부발전서비스 본사 행정직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직군 이동이 불가능 한 것은 아니지만,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져 적절한 절차에 의해서 이동한 것이 아닌 현 사장과 동기인 모회사 고위직 출신의 자녀에게만 유독 기회가 주어졌다면 이것이 공정한 인사라 말할 수 있습니까?

일부 사업소의 경우 부당한 승진 인사도 있었습니다.

그간 승진 인사의 경우 근속 기간 등을 고려해 대상자들의 신청을 받은 뒤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승진이 이뤄졌지만, 유독 일부 사업소는 사장의 일방적인 발표만으로 승진이 이뤄졌습니다.

또, 일부 조장 승진 인사의 경우에도 납득할 수 없는 인사이동이 이뤄져 회사에 해명을 요구했지만, 제대로 된 답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정규직 전환정책의 주체인 대부분의 현장노동자들은 장기 근무에도 승진 등을 기대할 수 없는 구조이고, 현 관리직들의 퇴사, 정년 등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공석에 대해서만 승진이 가능한 데 반해, 정규직 전환정책에 의해 설립된 중부발전서비스 본사 행정직들은 입사와 동시에 관리직으로 임명되고, 사장의 의사대로 지속적으로 승진시키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설립 3년 차에 처음 실행된 한국중부발전의 감사에서 횡령 등의 비위 혐의가 발생해 일부 직원이 경찰 수사를 받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중부발전서비스는 그간 회사 적자나 부채의 이유를 노동자들의 탓으로만 돌려왔습니다.

여기에 1인당 15,000원 수준이던 직원 회의비(통상 간식비)를 삭감하고 노동자 근무복 품질 하락 등 노동자들의 희생을 강요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는 노동자들의 탓이 아닌 중부발전서비스의 비위행위 때문임이 밝혀진 것입니다.

현재 수억 원에 달하는 횡령 액수로 일부 직원은 경찰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빚이 많아 운영이 어렵다던 회사는 현장 노동자들은 화장실도 없는 근무환경, 창고 같은 휴게 공간, 수돗물에서 녹물이 나오는 근무환경에 노출되어 있는데 반해 중부발전서비스는 사장은 버젓이 “사람이 늘어나는데 공간이 좁다.”, “화장실이 협소해서 불편하다”는 이유를 대며 최근에는 소위 보령의 노른자위 땅에 있는 사무실로 회사를 이전했습니다.

이것이 과연 불평등을 타파하고 올곧은 정규직화를 이뤄내겠다는 정부의 정규직 전환입니까? 이것이 과연 우리 노동자들이 기대한 양질의 일자리이며 국내 굴지 에너지 공기업 자회사의 모습입니까?

우리는 요구합니다.

한국중부발전은 이제라도 중부발전서비스에 대한 일상 감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또한, 채용 비리, 부당인사, 횡령 등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 자회사 노동자들이 눈치를 보지 않고 부당함에, 부조리에, 갑질에 당당히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만들고 조사를 요구하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비위 해당자에 대해 일벌백계해야 합니다.

그것만이 첫 단추를 잘못 끼운 정규직화를 조금이나마 바로잡고 중부발전서비스의 운영을 정상화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모든 것이 바로잡힐 때까지 우리 노동자들은 끝까지 지켜볼 것입니다.

2022. 3. 18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 중부발전특수경비지회 / 시설환경지회 노동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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