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없고, 건강.쾌적한 해수욕장 만들자!
안전사고 없고, 건강.쾌적한 해수욕장 만들자!
  • 신희균
  • 승인 2012.06.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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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균 보령경찰서 해수욕장지구대장

▲ 신희균 보령경찰서 해수욕장지구대장
때 이른 초여름 더위로 경포대 해수욕장 등 주요 해수욕장이 1달 앞당겨 개장하고 9월말 경 폐장 예정이며, 이에 맞춰 대천해수욕장도 6월1일 개장 하였다.

세계 4대 축제중의 하나인 머드축제로 명성이 떨쳐져있고 서해안 제일의 대천해수욕장도 다른 해수욕장에 맞추어 손님맞이 준비를 완벽하게 갖추고, 6월 23일 통합 개장식, 개서식 등을 앞두고 있다, 또한 7월14일부터 24일까지 머드축제도 전년에 이어 추진 할 예정이다.

대천해수욕장은 연 1000만 명이 다녀간다고 하며 4계절 관광지로 명성이 떨쳐 있어 더욱더 증가 할 추세이다.

세계는 오픈되어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관광객이 대천해수욕장, 대천항등 4계절 내내 찾아오고 있고 해년마다 미군장병 보스행사등도 개최되고 있다.

여기서 보령시민 모두가 고민하고, 찾아온 관광객이 해년마다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방법,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우리의 주요한 과제이다.

물놀이 객들을 위한 인명구조요원의 상시 배치, 여름소방서, 해양경찰의 조기배치 등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대천해수욕장은 1948년 개장 이래 지난 해 처음으로 익사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수륙대제(지장사 정운스님)을 올리면서 보령시민의 간절한 소원이 이루어진 것이며 금년에도 안전사고 없고 건강, 쾌적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유비무환이 최선의 길이다,

물놀이 안전사고, 이번에 오픈되는 짚트랙 시설, 각종 이용시설 등은 경찰이나 ,구조대,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100% 막을 수 없다.

본인 스스로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고, 안전수칙을 생활화하는 성숙한 의식이 최선의 방책이다.
전문 구조요원들을 배치하더라도 개개인 스스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사고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보령시 등 관련 기관에서는 사고방지와 응급구조 시스템을 총체적으로 재점검하여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대천해수욕장, 영원히 뇌리에 남아있는 해수욕장, 좋은 이미지로 주변인에게 권할 수 있는 최상의 장소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보령시민 모두가 노력해 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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