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에서 23일 코로나19 285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날 285명(서천#6360~서천#6644)의 확진자 발생에 따라 서천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644명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22일) 419명 발생 대비 132명이 감소했다.
군은 당초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286명의 확진자 발생을 전파했지만, 저녁 서천군청 누리집을 통해 알린 ‘코로나19 서천군 발생 현황’에서 1명이 줄은 285명의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안내문자 발송 이후 중복된 확진자가 포함된 것을 확인하고 수정된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총 1,013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한 가운데 서천군 소속 공무원은 4명이 확진됐다.
군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하고 확진 관련 서천군 블로그(https://blog.naver.com/seocheonpr/222680561642)를 통해 코로나19 전문가용 신속항원감사 양성 확진 간주 등을 안내하고 있다.
한편, 3월 15일부터 지역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양성이 나오면 PCR 추가 검사 없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인정하고, 곧바로 격리 및 재택치료를 시작한다.
서천군에서는 연세정형외과의원, 열린이비인후과의원, 우리들의원, 의료법인 서해병원, 정소아청소년과의원, 현대신통의원, 한산의원, 제일의원, 삼성의원 등 총 9곳이다.
/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