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본격화된 가운데 조중연 전 김태흠 의원 보좌관이 ‘행복한 서천’을 기치로 세대교체를 선언했다.
조중연 전 보좌관은 지난 21일 서천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행보를 시작했다.
22일 조 예비후보는 “민생을 먼저 챙겨야 하는 마음에 예비후보 등록을 우선 마치고 지역을 돌고 있다.”면서 “이달 말 정도 출마선언 등 공식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인구수 늘리기에만 정책목표가 맞춰져 있다.”면서 “서천군의 5만 3천 여명의 인구를 순환경제를 통해 잘 지켜내 행복을 찾는 정책목표로 수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외부에서 되지도 않는 기업유치가 아닌 현 인구의 행복의 가치를 더 늘리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생각한다.”면서 “서천군수 후보군 가운데 유일한 중앙부처 근무 경험과 젊은 감각, 정무능력이 있는 경험으로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특히 “현 3선의 김태흠 국회의원을 모셨던 경험으로 실력을 늘렸고, 정치적 지향점을 뒷받침 하며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당내 군수 후보 경선과 관련 “끝까지 최선을 다 해 참여해 ‘원 팀’을 이룰 것”이라면서 공심위 경선룰 발표와 함께 후보자간 협의해 4월 말 정도 끝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조중연(49세) 국민의힘 서천군수 예비후보는 서천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행정안전부와 충남도를 거쳐 서천군청 경제진흥과장을 역임하고, 김태흠 의원 보좌관을 역임했다.
현재 서천군재향군인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찰우 기자
지난번 출마했던 사람들이 또 성거운동하는것보면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