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렬 대표 ‘핵발전소(SMR)는 정책입안자들의 인식 문제’
황성렬 대표 ‘핵발전소(SMR)는 정책입안자들의 인식 문제’
  • 이찰우
  • 승인 2022.03.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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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행동 황성렬 공동대표가 24일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핵발전소(SMR) 보령 건설 망언 사과’ 촉구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남행동 황성렬 공동대표가 24일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핵발전소(SMR) 보령 건설 망언 사과’ 촉구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보령에너지전환포럼준비위원회(위원장 이선숙)가 24일 11시 보령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보령은 수도권의 식민지가 아니다.’며 ‘핵발전소(SMR) 보령 건설 망언 사과’를 촉구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기후위기 충남행동 황성렬 공동대표는 “핵발전소(SMR)과 관련 가장 큰 문제는 정책입안자들의 인식 문제다. 지금도 지역에서 고통 받고 있는데 계속 고통 받으라는 것. 이것이 바뀌어야 한다.”면서 “지역에서 땅을 확보하고 연구, 설치할 수 있어야 원전생태계를 유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핵발전소(SMR) 건설은 미래세대를 위해 맞지 않고, 지역 불균형 더욱 심화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그동안 보령시를 비롯해 충남 곳곳에서 석탄화력발전소 때문에 많은 고통을 받고 있었다. 어떻게 전화할 것인가 이야기가 진행 중이다.”면서 “석탄화력발전소는 중앙정부나 일부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보령시민들의 것이고 보령시민들이 결정해야 할 일이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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