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숙 위원장 ‘보령 핵발전소 건설...보령시민 두 번 죽이는 짓’
이선숙 위원장 ‘보령 핵발전소 건설...보령시민 두 번 죽이는 짓’
  • 이찰우
  • 승인 2022.03.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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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숙 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더 이상 수도권의 안락한 생활, 이기적인 이익을 위해 지역의 희생을 강요하지 말라. 보령은 수도권의 식민지가 아니다.’며 ‘지역의 피해는 아랑곳하지 않고 석탄발전 부지에 핵발전소 지으면 된다는 망언은 그동안 수도권을 위해 묵묵히 고통을 감내해온 보령 시민을 두 번 죽이는 파렴치한 짓’이라고 밝혔다.
이선숙 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더 이상 수도권의 안락한 생활, 이기적인 이익을 위해 지역의 희생을 강요하지 말라. 보령은 수도권의 식민지가 아니다.’며 ‘지역의 피해는 아랑곳하지 않고 석탄발전 부지에 핵발전소 지으면 된다는 망언은 그동안 수도권을 위해 묵묵히 고통을 감내해온 보령 시민을 두 번 죽이는 파렴치한 짓’이라고 밝혔다.

보령에너지전환포럼준비위원회(위원장 이선숙)는 24일 11시 보령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보령은 수도권의 식민지가 아니다.’며 ‘핵발전소(SMR) 보령 건설 망언 사과’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윤석열 당선인의 에너지 정책을 주도해온 관련 교수가 ‘기존 석탄화력발전소에 소형모듈원전을 세울 수 있다’는 발언에서다.

이선숙 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더 이상 수도권의 안락한 생활, 이기적인 이익을 위해 지역의 희생을 강요하지 말라. 보령은 수도권의 식민지가 아니다.’며 ‘지역의 피해는 아랑곳하지 않고 석탄발전 부지에 핵발전소 지으면 된다는 망언은 그동안 수도권을 위해 묵묵히 고통을 감내해온 보령 시민을 두 번 죽이는 파렴치한 짓’이라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한 당진,태안,보령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에서는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또, 충남도가 그동안 추진해 온 친환경 에너지 비중을 높이자는 반대되는 내용으로 도의 입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충남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1일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당진환경운동연합 주관으로 ‘핵발전소(SMR) 충남 건설 망언 규탄’ 기자회견에 이어 23일 기후위기 충남행동 주관으로 충남도청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갖는 등 릴레이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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