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위원장 나소열)가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당내 보령시장 후보와 서천군수 후보를 놓고 자체 토론회를 진행한다.
27일 지역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보령시의 경우 김기호.김한태.이영우 후보군을 놓고 오는 4월 9일 오후 2시 30분 문화의전당서 보령시장 후보군 토론회를 진행 할 것으로 밝혔다.
사회자 및 구체적인 내용의 경우 내일(28일) 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선거 광역 및 기초의원 예비후보자 등을 비롯해 상무위원, 당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승조 충남지사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천군에서도 오는 4월 10일 유승광.조동준 후보군을 놓고 서천군수 후보군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당초 9일 보령시와 같이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오늘(27일) 회의를 통해 4월 10일로 잠정 변경한 상태로 구체적인 장소 및 진행, 내용 등의 경우 차후 회의를 통해 결정키로 했다는 것.
지역위는 이번 자체 토론회를 통해 경선에 승복한다는 서약과 함께 광역.기초 후보군들과 함께 원팀선언 등을 진행할 것으로 밝혔다.
토론회를 통한 경선 가.감점 등의 적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위 관계자는 “시장과 군수급 당내 토론회를 통해 경선여파에 대한 리스크를 줄일 것이라고 기대한다.”면서 “지역별 자체 토론회와 원팀선언 등을 통해 당원 결집을 이끌고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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