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한국중부발전(주)서천화력발전소(소장 이정릉)가 서천 지역의 대표인물인 월남 이상재 선생의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동산건립재원 1천만원을 월남 이상재 선생 기념사업회(이사장 조순희)에 19일 전달했다.
월남 이상재 선생은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독립협회활동과 YMCA운동을 통해서 민족 계몽과 인재 양성을 위해 평생을 바치신 서천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이날 이정릉 소장은 “월남 이상재 선생은 나라를 위해 평생을 바치신 서천의 자랑스러운 위인이시며 우리 모두가 본받아 마땅한 스승이다”며 “존경하는 이상재 선생님의 동상건립에 미약하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동상건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어 우리 후손들이 동상을 볼 때 마다 이상재 선생님의 절개와 애국, 애족심을 본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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