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흠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 신영호 전 비서관이 충남도의원에 출마한다.
신 전 비서관은 앞서 지난 28일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천군 제2선거구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날 신 전 비서관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서천은 제가 태어나고 성장해 오며, 제 아이와 양가 부모님이 살고 있는 삶은 터전이자 저의 행복공간이다.’라면서 ‘서천의 행복, 미래의 행복을 생각하며 출마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지난 10년간 지역 현안과 민원을 해결하고, 숙원사업 예산을 확보하면서 일하는 방법과 능력을 키워왔다.”며 “국회는 물론 중앙정치권과 정부부처, 충남도 등의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며 쌓은 인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영호 예비후보는 김태흠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10여 년간 일했으며,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후보 서천군선대위 지역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한편, 서천군 지역 충남도의원 선거는 인구편차허용기준 강화에 따라 당초 제1선거구.제2선거구 등 2석에서 1석으로 줄어들 위기에 놓여있다.
4월 초 국회 정개특위 선거구획정 결정 여부에 따라 ‘현행유지’인지 ‘1석’으로 줄어 선거를 치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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