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만희)은 1일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군청과 울진교육지원청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재민을 위한 심리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전달한 위문품은 발매트 250개와 서천 특산품인 조미김 135세트로,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천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 80여 명과 초.중등 교장단에서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한만희 교육장은 “직접 산불 현장을 목격하니 지역민과 피해학생들의 절망감이 얼마나 클지 짐작할 수 있었다”며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함에 동참해주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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