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관 서천군 부군수가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 동안 ‘빈틈없는 현안 추진’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서천군은 지난 5일 노박래 군수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천군수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오는 6월 1일 24시까지 김성관 부군수 대행체제로 전환됐다.
김 권한대행은 6일 간부모임에서 “공직자로서 권한대행에 임하는 만큼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여 대행 기간 빈틈없는 현안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 위반 등 공직기강 해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장 책임 하에 복무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과 코로나19로 지역경제 침체와 주민 건강 악화, 생활 불편 등 군민들의 어려움이 큰 시기임에 따라 더욱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김성관 권한대행은 서천군 문산면 출신으로 충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1993년 8월 서천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고 충남도청 등을 거쳐 2022년 1월 1일 자로 서천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