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만희) 학부모지원센터는 지난 5일부터 관내 비전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삼산, 목양, 열린공부방, 도둔중앙, 서천제일, 성일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엄마교실’을 운영한다.
서천학부모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학부모의 실질적인 재능나눔 교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학부모활동가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부모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은 교육 수요자였던 학부모가 재능기부 참여자가 되어 엄마선생님으로 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학교,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등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1기 캘리그라피(2019년), 2기 샌드아트(2020), 3기 전래놀이(2021) 각 10명씩 30명의 활동가를 양성해 학교,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엄마교실’을 지원했다.
학부모지원센터 관계자는 “학부모가 진정한 마을교육공동체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잠재적 재능을 가진 학부모들을 꾸준히 발굴하겠다.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교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학부모 동아리와 협의회의 재능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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