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의원 ‘충남의 아들 대통령...충남 사수해야’
김태흠 의원 ‘충남의 아들 대통령...충남 사수해야’
  • 이찰우
  • 승인 2022.04.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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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연합뉴스TV 출연...‘꽃길만 갈 수 없다. 원내.의원직 내려놓고 도지사 도전’
김태흠 의원은 7일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선공후사.선당후사를 가치고 정치를 해왔다. 꽃길만 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충남지사 출마 결심에 세 가지 이유를 들었다. 사진은 연합뉴스TV 갈무리.
김태흠 의원은 7일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선공후사.선당후사를 가치고 정치를 해왔다. 꽃길만 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충남지사 출마 결심에 세 가지 이유를 들었다. 사진은 연합뉴스TV 갈무리.

충남도지사 출마를 결심한 국민의힘 김태흠 의원(보령.서천, 3선)이 ‘꽃길만 갈 수 없다’면서 ‘원내대표와 의원직 내려놓고 함께 가는 충남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7일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선공후사.선당후사를 가치고 정치를 해왔다. 꽃길만 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충남지사 출마 결심에 세 가지 이유를 들었다.

김 의원은 ‘당에 입장에서 보면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새 정부가 동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과 충남 입장에서는 충남의 아들인 윤석열 당선인의 새 정부 동력을 고향에서 만들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또 ‘15~6년 전 충남부지사를 역임했다. 충남 도정을 알고 있고, 충남 발전과 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들을 계속 해왔다’면서 ‘충남의 아들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같은 당의 충남지사가 나올 때 충남 발전의 동력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때가 왔다’고 밝혔다.

이른바 ‘윤심’ 관련 ‘윤 당선인 입장에서 취임 전 국정운영 방향과 지방선거 등을 놓고 당 지도부와 의견을 나누는 계기가 있었을 것이다. 그런 측면으로 해석했으면 좋겠다’면서 ‘다만 윤 당선인이 후보 당시부터 쓴소리와 잔소리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실제 윤석열 당선인은 후보자 시설 지난 2월 22일 보령시를 찾아 집중유세를 가진 자리에서 “김태흠 의원이 나이는 저보다 조금 아래지만 정치는 대선배이기 때문에 ‘의원님, 의원님’하는데 우리 김태흠 의원께서는 제가 충청의 아들이고, 충청의 선배라고 해서 저한테는 늘 ‘형님, 형님’ 한다.”면서 “제가 우리 김태흠 의원을 늘 존중하고, 또 저한테 잔소리도 엄청 하는데 제가 아주 경청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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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내주 출마선언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김 의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아직까지 이해를 구하지 못했다‘면서 ’이번 주말에 그런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당내 충남지사 예비후보 목소리와 관련 ‘그분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한다. 다만 밀어주기다 하는 얘기와 관련 저는 유력한 원내대표를 내려놓고, 현직을 버리고 도전할 것이라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다.’면서 ‘선거를 이기려면 하나가 되어야 한다. 함께 가는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충청권 정치인으로 큰 틀에서는 정당싸움이고 그 다음 인물과 비전일 것이다. 이런 종합적인 부분에 승산이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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