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황일선 박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에서 시행하는 '2022년도 차세대 우수 여성과학기술인 취업 탐색 멘토링 사업'의 대표 멘토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황일선 박사는 미국에서 석사 학위(Univ. of Texas at Austin)를 취득하고, 제주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을 전공한 이학박사로서 2016년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입사한 이래 ‘해양생물 유래 활용소재 발굴’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다제내성균에 대한 항균 및 항 바이오필름 활성을 가지는 소재개발로 특허등록 및 해양분야 상위 5% 이내 논문을 활발히 발표하는 등 바이오 소재개발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이다.
황 박사가 대표 멘토로 참여하는 Green Growth 멘토팀은 환경과학과 홍보디자인 등의 각 분야에서 종사하는 사회인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양수산분야 공공기관 취업 준비, 유학 절차와 방법 등에 대하여 여성과학기술인 멘티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재능기부와 사회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WISET는 차세대 여성과학기술인 인재 육성 등을 위해 매년 취업 탐색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KAIST,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및 국방기술품질원 등 20개팀 이내가 참여해 왔으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올해 황일선 박사가 참여하는 Green Growth 멘토팀이 처음이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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